일상, 정보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원작? 웹툰?

봉리뷰 2018. 12. 6. 01:25

출처 : SBS 드라마 홈페이지


드라마 '황후의 품격' 


방송은 2018년 11월 21일부터 시작했고, 총 4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획의도


2017년... 2018년... 바야흐로 격동의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의 상징들이 줄줄이 우리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뉴스 헤드를 장식했다. 감방은 지도층 범죄자로 넘쳐났고, 감방을 풍자한 드라마가 호황을 누렸다.

영웅 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윗물은 썩었고, 리더는 사라졌다!


우리 모두는 상실감에 빠졌다.

누구는 고함을 지르며 싸웠고, 누구는 억울하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누구는 싸움구경을 했다. 진실이 무언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다.

혼란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상실감이든 절망감이든 우리는 어떻게든 변화하고 있고, 좀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혼란 그 너머에 곳이 단 한 발짝이라도 나은 곳이라면... 밝은 곳이라면... 더 좋은 세상이라면... 그래! 오케이다! 가는 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자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 번 시작해 보자.



등장인물


오써니(장나라/대한제국 황후), 나왕식(최진혁/황실 경호원), 이혁(신성록/대한제국 황제)

민유라(이엘리야/황제전 비서팀장), 태후 강씨(신은경/대한제국 태후)











안녕하세요.


방영한지 약 2주차에 접어든


드라마 '황후의 품격'


인기가 상당한 것 같아요.



저두 조금씩 보고 있는데


시대적 배경과 역할의 매치가 독특해서 매력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드라마 장면 중


이혁(신성록)과 나왕식(최진혁)의 검술 대결이


웹툰 장면으로 표현되다보니


웹툰으로 원작이 있나라는 궁금증을 많이 가지신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따로 원작이 있지는 않아요.



그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웹툰으로도 제작되어지면 좋겠다'


라는 의견도 많이 전해졌어요.


'황후의 품격'


뭔가 웹툰 장면으로도 참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출처 : SBS '황후의 품격' 캡쳐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서 웹툰으로 나올지 그러지 않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소비자? 고객? 청중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가 즐길거리가 되기에 


개인적으로도 '웹툰으로도 만들어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많은 유명한 드라마들을


끝나길 기다렸다가 몰아서 한 번에 보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처음부터 보지 않고 있다가


재밌다라는 말을 들으면


쉬는 날 하루, 이틀을 드라마 속에 빠져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어찌보면 너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따뜻한 휴식 방법 중 하나랍니다.



매주 기다리며 보는 재미도 있지만


저처럼 한 번에 몰아보는 방법 또한 추천드리고 싶어요.

(드라마 내용 이해나 집중도가 엄청 올라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