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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더 아로마 마사지샵 :: 심플한 내부, 시원했던 마사지

봉리뷰 2019. 12. 24. 20:58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바쁜날이 지속되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휴무날에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어요.



참고로 모든 글들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다녀온 장소들입니다.



예전에는 마사지라하면 부담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마사지 비용도 많이 저렴해져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자기를 위해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더 아로마 양산


위치는 양산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마사지샵이에요.





더아로마 마사지샵은


양산역에서 이마트를 지나


LG베스트샵 맞은편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면


'THE 아로마' 라는


글자와 오른편에 입구가 보여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돌면 화장실이 있어요.



더 아로마 마사지샵의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3층에는 더아로마 마사지샵만 위치하고 있어서


마사지복을 갈아입은 상태에서도 편하게 다녀와도 되었어요.




프론트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입구를 들어오고 느꼈던 내부의 느낌은


심플하고 깔끔하다라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했어요.


저는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이번엔 타이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강한 압, 적당한 압 이런걸 여쭈어 보시더라구요.


거기에 맞는 마사지사를 선택해주시는게 좋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웠던 점은


예약시간에 맞추어 갔음에도 2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미리 전화통화를 할 때


마사지 종류나 압 이런걸 물어봐주셨으면


기다려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다리면서 매장 내부 사진을 좀 찍어봤어요.








매장이 너무 어두워


사진이 많이 흐린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처음에 입구에서 들어올 때 느낀 것 처럼


고급지다라는 느낌보다는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되어 있어요.


조금은 매장 내부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1인실과 2인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그리고 2인실에는


기본적인 샤워용품은 기본이고


샤워실 안에 샤워호스가 2개가 있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마사지사분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언어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어요.




그렇게 사진을 찍고 마사지사분이 도착해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태국 마사지분이 오셨는데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셨는데


저도 영어를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나이가 조금 있는 분이셨는데


운동을 하면서 뭉친 근육들을


강한 압으로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전문가적인 손길을 느낄 수 있었는데


1시간 30분동안의 타이 마사지다보니


마지막엔 마사지사분이 조금 힘들어하셨어요.


그렇게 강한 압으로 마사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엔 잠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점은


양산역 앞이 술집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인데


생각보다 방음이 안되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밖에 다른 매장에서 들리는 노랫소리나


옆에서 마사지 받는 사람들의 통화소리 등


방음이 되지 않는게 아쉬웠어요.



그래도 마사지는 저렴한 가격에


너무 시원하게 받고 나와서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