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를 타고 나니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를 해달라는 문구가 떴어요.
세상이 좋아지다보니 기계들이 스스로 알람을 해주네요.
만약 몰랐으면..
키가 작동을 안해 문을 잠그지 못하거나 시동을 걸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한다 생각하니
급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러면 너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교체를 한 번 해보았어요.
보통의 스마트키들이라면 비슷하겠죠?
제가 교체할 스마트키의 차종은
그랜저HG
준비물은
교체할 스마트키, 리튬배터리(CR2032)
리튬배터리는 다이소에 가서 1,000원주고 샀어요.
보통 센터가면 1~2만원은 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한 번 해보니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5분도 안걸려요!
넘나 쉬운것!
첫 번째 순서는
왼쪽 사진에 보이는 빨간 동그라미 보이시나요?
저기 작게 생긴 동그라미를 누르고
철? 로 된 부분을 당기면
오른쪽 사진처럼 보조키가 뽑힌답니다.
두 번째 순서
보조키가 뽑히고 나면
왼쪽 사진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홈에
오른쪽 사진과 같이 보조키를 끼워넣고 비틀면
스마트키가 반쪽으로 분리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반으로 분리되고 나면
끼워져 있는 리튬 건전지가 보이시나요?
뺄때도
툭툭 쳐도 잘안빠져서 얇고 뾰족한 무언가로 열심히 콕콕 찔러서 뺏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새걸 빼놨는데....
새 건전진지.. 기존에 쓰던건지
뭐가 뭔지 헷갈리더라구요.
꼭 새것과 잘 구분해두세요.
저 바보아니에요! ㅠㅠ
리튬 건전지에요.
CR2032 3V
납작한 부분이 + 극이에요.
건전지를 끼울 때 + 극이 아래를 향하게 하고 꽂으시면 돼요.
이제 맘편하게 걱정없이 차를 탈 수 있게 됐어요!
다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교체해주시는게 좋겠죠~?
준비에 실패하는 자는,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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