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

포스팅 할 카페 X 가보고 싶은 카페 O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이런저런 카페를 다니면서 느낀 생각들을 떠오르는데로 적어보려 해요. 저는 가장 처음 블로그를 쓸 때는 제가 커피 마시는 걸, 혹은 커피 마시는 시간을 좋아해서 여유가 생기면 카페에 자주 가곤 했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커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커피에 대한 글을 쓰자', '이쁜 카페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해주자'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포스팅을 조금씩 해오면서 든 생각이 있어요. 내가 어떤 기준으로 카페를 선택해서 가보았는지에 대한 생각이에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1. '핸드드립(Hand Drip)' 카페 커피를 마시게 된 후로 내가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엄청 다양한 커피들을 마셔 보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일상, 정보 2019.01.20

하바나 카페(HAVANA CAFE), 동화 속 주인공처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장에 있는 하바나 카페를 다녀왔어요. 창원, 마산쪽으로 가볼까 하다 저번에 가보려고 캡쳐해둔 카페가 있었어요. 항상 카페를 찾거나 고를 때 저만의 기준이 있어요. 딱히 객관적인 기준은 아니고 제가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 단순하고 깔끔하기만 한 그러한 카페들도 좋지만 카페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본답니다. 너무 일반적이지 않고 그 카페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 무수한 카페들이 생겨남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관점으로 보면 다양한 선택권이 생겨서 좋다는 점, 부정적인 관점으로 보면 너무나 많은 카페들이 생겨남으로 비슷비슷한 카페들도 많이 존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선택장애를 불러 일으킨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느낌은 가질 하바나 카페를 고르게 되었어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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