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심한 시각에 또 이렇게 글을 적고 있네요.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쉬어라'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요즘 휴식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1인이에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하루가, 일주일이, 한 달이, 매일매일 일에 치여서 산다고 생각만해도 너무 숨막히지 않나요?
요즘 다행히 일주일에 하루씩은 쉬고 있지만 그 쉬는 날도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닌, 무언가 보람찬 일은 하는 것도 아닌, 그냥 평소에 하지 못했던 미루어두었던 일들을 하는 그런 날이 쉬는 날이 되어버렸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휴일을 보내시고 있나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요즘 어딜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참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을 사진에 담으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SNS가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하게 여겨진 후로 추억을 담거나,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혹은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하나의 많은 취미로 사진을 찍으시는 것 같아요. 어딜 가더라도 카메라 혹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다면 이러한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취미같아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저의 가장 오랜 취미는 바로 운동이에요. 학생 때부터 육상과 축구를 한 이유도 있고 친한 친구들이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오랜 시간 즐겨해오는 유일한 취미에요. 어릴때부터 운동이란 행위가 저에게 가장 익숙하기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일주일에 적으면 이틀, 많으면 7일을 운동을 해왔어요. 제가 많이 해왔던 운동은 뜀박질, 달리기에요. 하루에 5KM 정도를 쉬지 않고 뛰는 운동이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정도 풋살, 축구를 해왔구요. 단순히 육체적인 건강을 위한 것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 운동들이 저에게는 휴식과 같은 긍정적인 시간이었어요. 정신적인 건강함은 물론 운동하는 시간동안 생각들을 정리할 수도 있는 그런 시간들이다보니 일주일동안 받았던 힘든 것들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왔던 것 같아요. 요즘은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몸과 마음이 조금 더 지치는 느낌을 받다보니 더욱 더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저는 여러가지 중 가장 오랜기간 해왔던 운동을 예로 들었지만 여행도 많이 다녔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어요. 이처럼 각자가 가지는 취미생활, 나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주는 그러한 것들을 적어도 하나는 꼭 가지셨음 좋겠어요. 아직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꼭 하나 만드셨음 좋겠어요. 그럴시간이 없다는 말은 넣어두시구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이러한 것, 시간들이 은근슬쩍 살아가는데 큰 에너지가 되어왔던 것 같아요. 저는 예전 회사를 다닐 때에는 새벽5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하곤 했어요. 처음엔 일어나는 일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운동을 하고 가면 더 개운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더 쉽게 이겨냈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조금의 시간을 만들어 이러한 일들에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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