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부산 카페

두번째_ 온오프(On;Off) 부산 개금 카페

봉리뷰 2020. 7. 13. 18:22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너무 간만에

카페를 찾아 다녀왔어요.


가보지 못한 카페에 가는 설레임?이란.. 하하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어딜 잘 돌아다니질 않았더니

비가 엄청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다녀왔답니다.


부산, 개금에 위치

온오프(On;Off) 카페에요.



주소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4번길 73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매주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휴무






온오프 카페는 주차장이 따로 있진 않아요.

주변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어요.


저도 이쪽 주변은 처음이었는데

카페 바로 앞에 자리가 있어서

사장님께 여쭈어보고 주차를 했어요.


그래서 운이 좋게도

비도 거의 맞지 않고

카페안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카페에 들어오면

1층에는 카운터와 화장실 공간만 있어요.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다보니

안쪽에 입간판과 우산꽂이가 있었는데

우산꽂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한 장 남겨봤어요.


그리고 온오프 카페에서

파운드 케이크와 우유 종류가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후 4시까지

아직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파운드 케이크 2종류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모카 파운드 케이크

2가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우유도 먹고 싶었지만

빵은 커피와의 조합이 가장 좋더라구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오면





2층을 올라오면

물을 마실 수 있게

준비해놓은 작은 테이블과

아기 의자? 도 놓여져 있어요.

와이파이 사용을 위한 비밀번호도 있구요.





2층의 공간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핑크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진찍기에 참 좋은 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담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곳곳의 아주 작은 포인트들이

과하지 않고

깔끔하고 이쁜 느낌들을 주었어요.


그리고 2층에서의 포토존

위의 거울이 있는 공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공간일 것 같아요!





그리고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는

미모의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창가쪽에 자리잡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커피는 적당한 산미

아주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디저트 또한 아주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말차? 항상 디저트 이름은 어려워요ㅠㅠ

 이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이런거 안주셔두 되는데,

너무 감사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혼자서 디저트 3개먹는 돼..ㅈ 하하)



전체적인 화이트톤에

핑크핑크한 시계도 너무 잘어울렸어요.


그리고 사진을 보면

투명한 색의 의자와

핑크색의 의자 또한

너무 이뻤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주 큰 공간의 카페보다는

아담한 공간에

좋은 분위기를 가진 카페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온오프카페 또한 그렇구요.


비오는 날, 빗소리

맛있는 커피

맛있는 디저트

좋은 분위기

와 함께한 공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