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로스팅 과정 간략하게 알아보기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원두의 로스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아무리 좋은 원두라도 로스팅 과정에 따라 천차만별로 맛이 달라진답니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기까지

생두 → 로스팅 → 분쇄 → 추출

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생두(Green bean)는 그 자체로는 아무 향도 맛도 없지만

위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된답니다

출처 : 픽사베이(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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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과정은 세 단계를 거침

1. 건조 단계 (Drying phase)

2. 로스팅 단계 (Roasting phase)

3. 냉각 단계 (Cooling phase)

1. 건조 단계 (Drying phase)

콩 내부 온도가 물의 끓는 점(100˚C) 상태로 건조

콩의 색깔은 밝은 녹색 → 황록색 → 옅은 노란색 으로 변화

향은 식물의 풋내 → 곡물향으로 변화

이 단계에서 커피콩의 수분은 70~90% 소실

2. 로스팅 단계 (Roasting phase)

실질적인 로스팅 단계

두 번의 크랙이 발생

콩의 부피 증가, 조직은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변화

캐러멜화에 의해 색깔은 점차 짙은 갈색으로 변화

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산이 생성

3. 냉각 단계 (Cooling phase)

로스팅이 끝나면 바로 열을 식혀야 함

커피콩 내부의 열로 인해 로스팅이 진행중

찬 공기를 순환 or 물을 분사 시켜 냉각

물의 양이 많으면 커피에 흡수되므로 주의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커피생두에 들어있는 약 1,500가지의 물질 중

맛과 향을 내는 700여가지 물질,

이 중 표현하고자 맛과 향을 내는 물질을

로스팅을 통해 원두가 지니고 있는 맛과 향을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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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로스팅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세상이 너무 편하게 변화되어 가다보니

이러한 것들은 생각해 볼 틈도 없이

그냥 커피를 마시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피를 즐기면서

하나하나 전문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천천히

커피를 알아가는 것 또한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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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한 재능은 없다

단지 호기심이 많을 뿐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