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가장 단순한 것들 앞에서
나는 편해지고 즐거워지고 치유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속 자연', '자연 속 카페'
so;p, 숲
을 다녀왔어요.
뭔가 카페 안인데 공기도 좋은 맑은 느낌이에요.
입구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 ㅠㅠ
급하게 들어가다 보니..
화원담이라는 건물 2층에 있는 카페에요.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주변에 골목길에 차를 대 놓고 들어갔어요.
주변에 생각보다 주차된 차들이 많다보니 잘 찾아서 주차하시길 바래요!
카페 입구가 조금 독특한 느낌이에요.
외부에 바로 엘리베이터가 오픈되어 있는 엘리베이터가 카페 입구에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반대쪽으로 문이 열리면 바로 카페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이러한 카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예전에 한 번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느낌이 좋았던걸로 기억해서 다시 한 번 방문했어요.
입구 옆을 보면 귀여운 강아지가 카페 영업시간을 알려주고 있고,
수능이 다가오다보니 수능을 응원하는 방명록 같은 게시판이 있더라구요.
수능치는 학생분들 화이팅하세요!
카페 테이블은 사진과 같이 되어 있어요.
테이블들이 자연, 식물들과 어울려 놀고 있는 느낌이에요.
하얀색과 초록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일반적으로 입식 테이블이 많지만
여기에는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너무 좋았던 부분이
창문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너무나 좋았어요.
메뉴들은 사진에서 확인하시면 되세요.
주문한 음료는 오늘의 커피, 옥수수라떼, 고구마라떼 이렇게 주문했어요.
오늘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커피,
설명을 보니 블렌딩 원두 인 것 같았어요.
주문을 하고 좌식 테이블자리에서 편하게 자리를 잡고 쉬었어요.
다리를 쭉 뻗고 쿠션에 기대니 너무 편했어요.
잠이 솔솔 왔어요.
오른쪽 앞이 옥수수라떼, 오른쪽 뒤의 컵이 고구마라떼
왼쪽에 있는 컵이 오늘의 커피에요.
오늘의 커피는 ml량이 적혀있는 비커에 담겨 나왔어요.
그리고 여분의 얼음이 담긴 컵이 같이 나왔어요.
보통의 아이스커피들은 얼음이 컵에 같이 담겨져 나오지만
이 곳 카페 숲에서는 별도의 컵을 이용함으로써
적당한 양의 커피를 담아 마시고
또 적당한 양의 커피를 담아 마시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 커피의 맛이 약해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작은 부분이지만 커피의 맛을 살려주기 좋은 센스였어요.
연하게 드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한 번에 많이 녹여 드시면 되겠죠~?
카페 숲(so;p)의 에티오피아 커피의 맛은
신맛,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
전체적인 카페의 느낌은
자연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러한 카페였어요.
♪
나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나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나는 아름답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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