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카롱이 맛있는 집
프람보아즈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요즘 급한일이 있어
카페를 너무 못가고 있어서
잠시 시간을 내서 다녀왔답니다.
프람보아즈 카페 입구 사진이에요.
밀양에 이쁜 카페가 어디 있을까 하고
주변지인들에게 물어서 갔던 카페에요.
마카롱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카페는 생각보다 많이 아담했어요.
입구 또한 조금은 초라한 느낌? 이 들었어요.
하지만 들어가보시면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너무 아담하고 이쁜 공간이라고 느꼈어요.
거기다가 마카롱까지 맛있다고 하니
기대가 됐어요.
카페에 갈때마다
투명한 유리에 적힌 영업시간과 작은 문구들이 너무 이뻐 보여요!
영업시간은 12:00 - 19:00
저번에도 일을 보고 이 곳 프람보아즈 카페를 오려 했었는데
영업시간이 저녁 7시까지라 못 갔었어요 ㅠㅠ
오늘은 늦기전에 얼른 다녀와야겠다 싶어서 늦지 않게 들렀어요.
메뉴판은 이렇구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마카롱을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어요.
찰떡인절미, 모카자바칩, 말차초코칩, 딸기우유, 우유초코칩, 바닐라, 리얼쇼콜라, 쏠티카라멜
선물로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답니다 하하 :)
하지만 포스팅하면서
2개를 낼름 먹은건 안비밀..ㅋㅋ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3개의 테이블이
불편하지 않게 이쁘게 위치해 있답니다.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느낌으로 테이블 모두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작은 테이블이 하나 더 카운터 옆쪽으로 있었어요.
처음에 본 매장입구의 느낌과는 다르게
매장 내부는 좁다는 느낌보다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느낌이 좋지 않으면 '그냥 좁다'
좁지만 이쁘다 '아담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 같아요 ㅎㅎ
프람보아즈는 '아담하다'
곳곳에 이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테이블과 벽과 한몸인것 마냥
숨바꼭질을 하고 있답니다.
이런저런 카페를 돌면서 느낀거지만
작은 조명, 작은 소품 하나가
카페의 느낌을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프람보아즈 카페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카페 전체와 너무 잘 어우러져 너무 편한느낌을 주어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빼먹을 뻔한..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입구에서 저를 반겨주던 작은 나무 팻말과 식물
아래에 얇은 카펫까지 깔려있어서 그런지 더 이쁘게 느껴지네요.
사장님의 세심한 꾸밈
이뻐요! ㅎㅎ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카페에서 카페를 즐길 시간이 없어 ㅠㅠ
이렇게 사진만 후다닥 찍고
집으로 와서 마카롱과 커피사진을 찍었답니다.
다시보니 깔끔한 커피 테이크아웃 잔
그래고 사진에는 있지만
이미 없어진 2개의 마카롱 ㅎㅎ
케이스에 담긴 마카롱은 누군가를 위해 사놓은거니
먹고싶지만 참기로 했어요.
커피맛은 쓴맛, 신맛, 단맛
3가지의 맛이 강하지 않게 잘 섞인 느낌이었어요.
너무 과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좋은 커피 맛이었어요.
어느분이 와서 드셔도 취향을 타지 않을듯한?
그러한 느낌의 커피맛이었어요.
마카롱 또한 적당하게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2개 밖에 먹지 못했지만요.. ㅠ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마카롱의 조합
너무 맛있는 조합이에요!
다른분들도 꼭 같이 드셔보셨음 좋겠어요.
첫 입은 설레고 마지막 입은 그립다.
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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