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apskorea
요즘 세계 커피시장에서 핫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한 잔을 마시기 위해 2시간 줄서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커피,
이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간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파란 병의 로고를 가진 브랜드,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Blue Bottle)
블루보틀의 역사
제임스 프리먼은 2000년 초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블루보틀 커피를 설립
(유럽 최초의 카페인 블루 보틀 커피 하우스에서 이름을 빌림)
제임스 프리먼의 처음 의도는
'구운 후 24시간 이내에 판매할 수 있도록 소량의 커피를 구워내는 것'
블루 보틀은 곧 배달을 중단
전통적인 카페를 오픈
KOLSHITSKY & 첫 번째 파란색 병
1600년대 후반에 터키 군대는 동부와 중부 유럽의 많은 곳을 휩쓸고 1684년 비엔나에 도착했습니다. 비엔나 사람들은 터키 행을 건너 인근 사도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사자가 필요했습니다. 폴란드 군대, 터키와 아랍어를 구사 한 프란츠 조지 콜시츠키(Franz George Kolshitsky)는 터키 제복을 입고 위장한 임무를 수행했다. 콜시츠키는 폴란드의 절박한 구출 소식을 비엔나에 전달하면서 증언을 마쳤습니다.
9월 13일 터키인들은 도시에서 쫓겨 났고, 낙타 사료로 여겨지던 이상한 콩낭을 비롯하여 가져온 모든 것을 남겼습니다. 몇 년 동안 아랍계에서 살았단 콜시츠키(Kolshitsky)는 이들이 커피 주머니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비엔나 시장이 그에게 수여한 돈을 사용하여 콜시츠키는 커피를 사서 중앙 유럽 최초의 커피 하우스(The Blue Bottle)를 열고 비엔나에 커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319년 후
2000년대 초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상업용 커피 기업의 낡은 커피방식과 로스팅이 과하게 된 원두에 불만을 품은 프리랜서 음악가이자 커피에 빠져있는 사람이 신선하고 원래의 커피향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로스터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소량의 6파운드짜리 뱃지를 사용하여 역사적인 서약을 했습니다. "나는 손님에게 로스터에서 나온지 48시간 이내에 커피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할 것이기 때문에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맛있는 책임감있게 근원을 알 수 있는 커피만을 사용할 것입니다."
Kolshitsky의 용단에 경의를 표하며, 그를 그 사업의 이름을 블루보틀(Blue Bottle)이라 명하고 최상급 커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많은 충성적인 고객들의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블루보틀은 미국과 일본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카페시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모두가 원하는 단순한 목적, 즉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커피를 가져다주는 단순한 목적에 의해 통합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선하고 최고로 맛있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출처 : 블루보틀 홈페이지)
출처 : 블루보틀 홈페이지
블루보틀은
단일 원두를 사용하여 로스팅 후 48시간 이내에 6파운드의 소량의 원두로
최상의 커피 맛을 내는 커피만을 판매하는 걸 기초로 하고 있어요.
'느릿하게' 보다는 '빨리빨리'가 익숙한 요즘,
블루보틀에서는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커피가 아닌,
바쁜 일상 속에서 느리게 하지만
최상의 맛을 가진 커피를 내려 먹는 문화를 이어가고 있어요.
그렇기에 매장에 가면
바리스타들이 한 잔, 한 잔의 커피들을 핸드드립으로 정성스레 내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출처 : 블루보틀 홈페이지
블루보틀커피가 서울에 매장을 연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으며,
2017년 말에는 2018년 3월 삼청동에 문을 연다는 구체적인 소문이 돌기도 했었어요.
그러한 소문은 반은 틀리긴 했지만 반은 맞았어요.
바로 얼마 전 블루보틀커피의 한국시장 진출이 공식화 되었기 때문이에요.
2018년 6월 블루보틀커피코리아 법인을 설립했으며,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낸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블루보틀 커피를 접해 볼 수 있게 됐답니다.
타커피업계 브랜드들에게는 경쟁자가 되겠지만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에겐 또 하나의 선택권이 주어진게 아닐까 해요.
블루보틀에서 추구하는 최상급 원두와 최상급 커피의 맛
2019년엔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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