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스타벅스(Starbucks)에서 먹는 나만을 위한 맞춤 음료 찾기

봉리뷰 2018. 11. 25. 07:00

안녕하세요.


요즘 카페투어를 하다보니


빅브랜드 카페를 너무 안갔던거 같아서


간만에 스타벅스를 다녀왔어요.



10월에 생일이었는데


그때 선물로 받은 쿠폰들이 모두 스타벅스 쿠폰!


매번 커피먹느라 나가는 비용도 만만치않아서 ㅠㅠ


쿠폰을 사용하러 갈겸 집 근처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ㅎㅎ



스타벅스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직 사람들은 커피, 카페브랜드 하면


스타벅스를 떠올리곤 해요.


저 또한 그렇구요.


선물받은 쿠폰들이 모두 스타벅스인 것도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곧 들어올 블루보틀 또한 기대되지만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곳은 아니기에..


나중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원래는 집 주변에 있는 개인카페를 가보려 했지만


그 카페는 항상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ㅠㅠ


저번에는 7시, 오늘은 8시..


시간을 계산해보니 8시쯤 되야 도착을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패스하고


간만에 스타벅스를 다녀왔어요.




토요일에 저녁시간이다보니


스타벅스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어요.



저번에 포스팅했던 쿠폰 사용하는 방법편 기억나시나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쿠폰금액이 약 15,000원 정도 되었는데..


혼자서 저 금액만큼의 커피를 먹기 힘들어


스타벅스 VIA 커피와 오늘의 커피 를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VIA : 스타벅스의 인스턴트식 커피)


모자란 금액만 추가결제 하는거 아시죠~?



주문을 하고 자리를 찾기 위해 두리번 두리번..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앉을 자리를 힘겹게 찾아 자리를 잡았답니다.



오늘은 포스팅 주제를 뭘로 할까 하다가


오늘의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주기 때문에


5분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스타벅스 매장 내에 있는


브로슈어, 팜플렛 등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어요.



무얼 써볼까 하다 찾은 브로슈어



나만을 위한 맞춤 음료 찾기



Step 1. 음료 선택


커피 & 에스프레소

Coffee & Espresso


티 & 초콜릿

Tea & Chocolate


블렌디드 / 프라푸치노

Blended / Frappuccino®


스타벅스 피지오

Starbucks Fizzio



Step 2. 사이즈 선택


(237ml)

Short


(355ml)

Tall


그란데(473ml)

Grande


벤티(591ml)

Venti®



Step 3. 취향에 맞게 바꿔보세요.


디카페인 선택

Decaf Espresso Shot

(에스프레소 샷을 디카페인으로 선택해보세요.)



스타벅스 카드로 음료 구매 시, 아래 Extra 메뉴 중 1개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 샷 조절


시럽 조절


우유 선택


기타 선택

(휘핑 크림 선택, 드리즐 추가, 라이트 베이스 선택)






이렇게 나에게 맞는 음료를 만들어 준답니다.


선택의 제한은 있지만


여러가지 선택을 함으로써 커피의 맛을 나에게 맞출 수 있답니다.


예전엔 그냥 


"아메리카노 주세요"


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메뉴에서부터


이제 하나의 커피 한 잔에도 선택을 하는 개인화(Personalize)까지 가능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만드는 음료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6가지 음료를 소개해 드릴게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오후, 저녁시간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카페인 부담을 줄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샷 바닐라 카페 라떼

가장 인기 있는 음료인 카페 라뗴에 에스프레소 샷과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커피의 풍미와 달콤한 맛


에스프레소 휘핑크림 추가 자바칩 프라푸치노

인기 음료인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기본 휘핑크림 대신 커피 풍미의

에스프레소 휘핑 크림으로 진하고 달콤한 맛


저지방 그린 티 프라푸치노 라이트

인기 음료인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저지방 우유와 라이트 시럽 추가


엑스트라 스파클링 쿨 라임 피지오

수제 탄산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의 대표 음료인 쿨 라임 피지오를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더욱 시원하고 상큼하게


디카페인 샷 두유 그린 티 라떼

제주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녹차로 만든 라떼에

카페인은 줄이고 커피의 풍미는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맛




이렇게 먹는다는 걸 예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주문해본적이 없네요.


티비에서 보면


"휘핑크림 빼주시구요~ .... 블라블라블라~"


어쩌고 저쩌고


넘나 어려운 듯 느껴졌는데


다음엔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각자에 맞는 커피를 주문해서


더욱 더 맛있는 커피를 드셔보세요!









커피는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과 같이 뜨겁고,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하다.

탈레랑

Charles-Maurice de Talleyr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