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유니클로 히트텍 구입 및 착용후기

출처 : 유니클로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니클로 히트텍 구입 및 착용후기를 공유하려 해요.

요즘 날씨가 너무나 너무나 춥잖아요.

저의 추위를 물리치기 위해 했던 방법들을 먼저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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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여러겹 많이 껴입기

(펭귄이 되어버려서 몸이 움직이기 너무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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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착용

(목이 따뜻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따뜻하긴한데 오래 착용하고 있다보면 뒷꼴이 너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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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착용

(겨울 스포츠 레깅스를 입었는데 조금 두툼한 느낌은 있지만 적당히 효과를 보긴했어요.)

어제 오늘 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졌더라구요.

경남지방에 사는데 이 정도 온도도 너무 춥게 느껴진답니다.

윗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추울지.. 상상도 안되네요.

제가 일하는 곳이 바람도 많이 불다보니

저는 이정도 온도도 너무 춥게 느껴져요.

아직 내복이란걸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너무 춥게 느껴졌는데

갑자기 유니클로 히트텍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일할때만이라도 히트텍을 입고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일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에

오늘은 1시간정도 일찍 일어나 출근준비를 했어요.

바로바로 유니클로를 갔다가 출근하기 위해서였어요.

지금 근무가 오후 출근이다보니 다행히 시간이 충분했어요.

가면서 입어보고 괜찮으면 포스팅을 해야 겠구나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는걸 깜빡해버렸어요ㅠㅠ

죄송합니다.

출처 : 유니클로 홈페이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딱 오늘부터 기간한정 세일이 시작되는 날이었어요. 앗싸!

세일기간은

12월 28일(금) ~ 1월 3일(목)

오리지날 히트텍

\9,900

(할인가격)

히트텍울트라웜

\19,900

제가 산 히트텍 엑스트라웜 상품도 할인된 가격인 줄 방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원래 가격이 19,900원이네요. 

일반 히트텍만 할인행사가 들어갔나봐요.

히트텍종류 이외에도 행사상품이 여러개 있었어요.

저는 히트텍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다보니 다른건 유심히 보지않고

오로지! 히트텍만을 찾아봤어요.

출처 : 유니클로 홈페이지

히트텍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먼저, 따뜻함을 유지해주는 정도에 따른

일반 히트텍(할인중)

더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웜 

그보다 더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웜(할인중)

12월 28일부터 1월 3일 까지 진행하는 할인에서는 

일반 히트텍과 히트텍 울트라웜 2가지 상품만이 할인되고 있었어요.

저는

엑스트라웜 상품 상의 2개, 하의 1개, 총 3개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줄 히트텍 울트라웜 1개

총 4개의 상품을 구매했답니다.

저는 히트텍 엑스트라웜 상품과 히트텍 울트라웜 상품을 헷갈려서

히트텍 엑스트라웜 상품을 19,900원 제가격을 주고 샀어요 ㅠㅠ

저 따뜻한 히트텍 울트라웜 상품이 할인해서 19,900원이었는데 말이에요.

출처 : 유니클로 홈페이지

내복이라는 개념의 옷을 처음으로 입어보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그냥 얇은 티 느낌?

히트텍 하나만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겠지만

날씨가 조금 풀린다면 히트텍 하나에 코트하나만 걸쳐도 이쁠 것 같아요.

그리고 출근을 하기 위해 히트텍 상,하의를 풀장착하고 출근을 했답니다.

입고 난 후 가장 좋았던 점은

히트텍 옷감의 재질이 얇고 부드러워 오히려 피부를 보호해주고

조금 오버하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부드러움이었어요.

그리고 히트텍의 본연의 기능

어제와 오늘의 날씨가 영하 8도로 거의 비슷했는데

어제보다 옷을 얇게 입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히트텍 구입한 걸 너무 잘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주변 직원들에게도 히트텍, 히트텍 완전 따뜻하다고 자랑을 했답니다.

19,900원 절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추울 때마다 히트텍을 빼먹지않고 잘 입고 다닐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