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양산 카페

양산 통도사 카페 :: 토곡요

봉리뷰 2019. 4. 6. 22:21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작스레 방문하게 된 카페를 소개하려 해요. 양산에 있는 토곡요라는 유명한 카페에요. 우연히 들렀던 곳과 가까워서 토곡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115-1


영업시간 : 11:00 - 22:00





주차를 하고 나면 카페의 예쁜 건물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희가 도착했었을 때는 아직 밝을 때였는데 어두워진 후 카페를 나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벚꽃과 이쁜 건물과 조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카페의 모습은 밤에 보는 카페의 모습이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앞에는 파노라마 샷을 이용해서 여친님을 찍어줬어요. 3명으로 늘어난다면.... 하하하


다들 이렇게 한번씩 찍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건물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이렇게 많은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어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쌀쌀하지만 오후시간에 가면 따뜻한 햇빛아래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갤러리 앞쪽에 커다란 벚꽃나무가 있고 그 앞에 작은 그네의자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 아닐까 해요. 저도 여친님과 앉아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야외의 모습을 열심히 둘러보고 드디어 카페로 들어갔어요. 앞에 보이는 유명 유리창이 카페 정문이에요. 이쪽으로 찍은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찍어봤어요.



여기는 카운터 사진이에요. 카페 정문을 들어오면 왼쪽편에 카운터가 위치해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직원 2분이 카운터쪽에 계셨어요.



카페 토곡요 메뉴사진이에요. 4명이서 방문을 했는데 아메리카노 3잔과 라떼 한잔을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3가지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하나는 원두가 다 떨어져 2가지의 원두중에 골랐어요. 저희는 풍요로운 땅(블랜딩) 원두 1잔, 온두라스 원두 2잔을 선택했어요. 원두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으니 무언가 색달랐어요.



1층은 갤러리, 여자화장실이 있고 2층은 루프탑 공간, 남자 화장실이 있어요.





카페 1층 내부의 모습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돼요. 화이트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고 중간중간 브라운색의 의자나 인테리어 소품이 밋밋함을 채워주고 녹색 식물들이 중간중간 위치해 있어서 포인트를 주는 것 같아요. 그러한 포인트가 투명한 유리창으로 보이는 외부의 색감과도 너무 잘어울렸어요.





여긴 2층 루프탑 공간에서 보는 안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렇게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안에서 앉아 있는 모습의 사진을 찍으면 너무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의 별관? 같은 느낌의 두 번째 건물이에요. 카페의 규모도 컸고 테이블이의 간격 또한 넓게 되어 있어서 여유로운 느낌을 전체적으로 주고 있었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 1잔(풍요로운 땅 원두), 아메리카노 2잔(온두라스 원두), 카페라떼 1잔 이렇게 주문했어요. 풍요로운 땅 원두 같은 경우는 바디감이 조금 있고 다크한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구요. 온두라스 원두는 산미가 강한 살짝 가벼운 바디감의 커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