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오시오(OCIO) 카페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지나가다 아주 잠시 들렀었는데
깔끔하고 이뻐서
다음에 다시 제대로 와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에요
그래서 오늘 쉬는 날이기도 해서 다녀왔답니다
오시오(OCIO)
전화 : 051-721-0401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310
영업시간 : 10:30 - 22:30
이름이 참 독특하기도 하고 재미난거 같아요
오시오~ 냉큼 오시오 ㅎㅎ
그럼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길을 따라 오다보면
도로에 이런 안내표시가 보이면
오시오(OCIO)카페에 다 오신거에요
도롯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오시오(OCIO)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도 위치해 있고
조금만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자갈밭으로 된 더 넓은 주차장이 추가로 있었어요
모든 카페에는
입구에 위치한 문에 이러한 프린팅이 꼭 있는거 같네요
영업시간 및 준수사항?ㅎㅎ
와이파이는 지금 저도 잡아서 잘 쓰구 있구요
끊김없이 속도도 빠르답니다
카페에 들어오면
왼편으로는 이렇게 카운터 및 키친이 있어요
배도 고프고 주문 먼저 해야겠죠?
메뉴판은 이렇게 카운터 주문하는 쪽에
자그만하고 빽빽하게 놓여져 있어요
그리고 푸드 종류들은 큰 사진으로 볼 수 있게끔
프린팅되어 세워져 있었어요
저희는
오시오 브런치와 불고기 샌드위치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핸드드립 커피는 없었어요 ㅠㅠ 흑흑
갔던 시간이 약 오후 4시쯤이었는데
브런치 메뉴도 가능하다고 안내주셔서
주문 할 수 있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를 2개나 시켰어요...
배가 점점 뚠뚠해지는건 안비밀
그럼 주문을 마치고 카페 구경을 시작할게요
건물은 지하1층, 1층, 2층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지하 1층이 제일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구
화장실도 지하1층에 남/여 화장실 모두 있었어요
앉을 수 있는 의자 및 테이블이
정말 다양하게 위치해 있었어요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구요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해서
자리를 정해 앉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선택권이 없다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ㅠㅠ
제가 갔을 때는 평일 이른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이렇게 카페 구경을 마치고
주문한 음식을 받으러 가볼까요?
짜잔~
주문했던
오시오 브런치와 불고기 샌드위치
가 나왔답니다
창가에 앉아 먹으려 했지만
햇빛이 너무 강해 자리를 옮겨 앉았어요
불고기 샌드위치
수제 샌드위치 및 햄버거
이런 음식들을 먹을 땐 항상..
손에 다 묻히고 다 흘리고
역시나 오늘도 ㅎㅎ
그래서 최소화하기 위한 저희 스킬은
버거를 꾹 ~~~~ 눌러주는 거랍니다
꾹 눌러주면 조금이나마 먹기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많이 흘린건 안비밀ㅋㅋ
맛은
음..
돈가스 소스 맛 느낌?
그게 조금 났었어요
뭔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불고기 샌드위치보단
오시오 브런치가 훨씬 맛있었어요
깔끔하기도 하고
계란, 소세지, 베이컨, 샐러드의 조합이
참 잘어울렸던거 같아요
역시나 욕심이 과했던지라
어딜 가든 음식은 잘 안남기는 편인데
배가 너무 불러서
아주 조금 남기게 되었어요 ㅠㅠ
다들 욕심내지 않기로 ㅎㅎ
두 명 기준으로
메뉴 하나정도로 간단하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밥을 다 먹고 커피타임~
꽉 찬 배를
어루만져주는 아메리카노
역시 식 후엔 아메리카노죠 ! ㅎㅎ
아메리카노의 맛은
중간정도의 신맛과 단맛?
이 많이 느껴졌어요
저희 입맛과는 살짝 ㅠㅠ
저는 커피의 단맛과 신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다보니
조금 아쉬웠어요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자기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기분 좋은 느낌,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봅니다
바다를 보면서 느끼는 여유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꼭 가지셨음 좋겠어요
'카페 > 부산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수영구 빵집&카페 페펭(PEPIN)과자점, 갓구운 따뜻한 베이커리 (0) | 2018.10.29 |
---|---|
부산 송정 카페 포트 1902 / PORT 1902 카페with 인피니티풀 (0) | 2018.10.23 |
부산 남포동 카페 추천 르브레드랩 부산광안점 딸기오믈렛 강추 (0) | 2018.10.19 |
헤이든(Hayden) 카페 다녀오기 (0) | 2018.09.02 |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드포트(Coffee De Port) (0) | 20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