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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카페 추천 르브레드랩 부산광안점 딸기오믈렛 강추

봉리뷰 2018. 10. 19. 20:52


안녕하세요.


오늘은 르브레드랩 부산광복에 다녀왔어요.



입은 심심하고 배는 많이 고프지 않아서 카페도 갈겸 찾아보다 르브레드랩이 생각나서 들렀어요.


예전에 센텀 백화점 안에서 샀던 기억도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따로 나오진 않더라구요.


센텀점에서 샀던 건 팝업 스토어 였던거 같아요.

팝업 스토어 : '떴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짧은 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



아 방금 다시 찾았는데


신세계 센텀시티점 르브레드랩이 지하에 또 위치하고 있네요!


센텀에 있던 매장은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저는 부산광복점을 다녀왔으니!


르브레드랩 부산광복점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전화 : 051-255-7111


주소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건물이 참 이쁘게 생겼어요.


뭔가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은거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눈을 굴려서 주차를 하고 왔답니다.



매장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1~3층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1층은 카운터, 2층,3층은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어요.



건물을 들어오니 생각보다 내부가 넓진 않았어요.


2층 3층도 마찬가지였구요.


1층은 카운터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만 있었어요.



간만에 만난 동생을 끌고 왔기에


열심히 주문을 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따뜻한 헤이즐럿라떼, 라즈베리 마카롱, 바닐라 파나로타, 그리고 오믈렛 한 상자까지..


많이도 시켰답니다... 하하



주문을 하고 2층, 3층 구경을 시작합니다!



2층과 3층은 비슷한 구조와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요.


딱 봐도 사진 찍기 좋고,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게 느껴졌어요.


남자분들이 오면 뭔가 어색할 만큼.. ㅎㅎ


저는 괜찮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아까도 말한 것 처럼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좁아서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달래주는 이쁜 인테리어가 사진을 찰칵찰칵 찍게 만들었어요.


인테리어 포인트들


깔끔하기도 하고 느낌적인 그 느낌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오믈렛은 나갈 때 준비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장 여기서 먹을 건 아니라 '알겠습니다' 하고 올라왔어요.


핑크핑크한 귀여운 머그잔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전생에 여자였나봐요 ㅎㅎㅎ


머그잔이 카페 분위기와도 잘어울리는 듯 했어요.



커피는 아쉽게도ㅠㅠ 주문을 잘못 받으셨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라떼가 나왔어요.


전 브레드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함께 마시는 걸 참 좋아하지만..


그냥 카페라떼를 먹겠다고 하고 300원을 추가 결제 했어요.


좋은게 좋은거니깐요!ㅎㅎ



커피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바닐라 파나로타? 이름이 참 어렵네요.


저런 종류의 디저트들은 입이 텁텁하거나 너무 달거나 그러했던 기억이 많았어요.


하지만! 도 먹어도 입안이 깔끔하고 적당한 달콤함으로 폭풍흡입 해버렸어요.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올 때 아쉬워서 사진 몇장을 더 찍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무엇?인지를 확인을 못했네요.


무튼! 이렇게 귀엽게 생긴 디저트종류도 있었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여자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카페 였어요.


디저트 또한 깔끔해서 밥을 먹고 난 후에 와도 크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사진!


조명도 적당히,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은 카페였어요. 




아 그리고 하나 빼먹은 사진이 있네요!



동생에게 선물로 줬는데


사진을 이렇게 이쁘게 찍어서 보내줬어요.



왼쪽부터


초코 오믈렛, 딸기 오믈렛, 바나나 오믈렛이에요


선물하기도 좋고


가벼운 디저트로 먹기도 좋고?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혼자서 다 먹긴 힘들더라구요


그랬답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카페와는 관련없지만 또 글귀 하나를 남기고 마무리 할게요!


그냥 갑자기 이 말이 와닿았어요.






달콤한 말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꾸미면


그 숨겨진 생각을 발견해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