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커피 드 포트(Coffee De Port)에 다녀왔어요
Coffee De Port 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바쁘셔서 물어보기가 미안해 대략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는데..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De가 '(어떤 장소)에서' 라는 의미를 가진 스페인어
Port 가 '통하는 길'?
= 커피로 가는길?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저만의 의미를 도출해낸 결과!
뭥미..ㅋㅋ 혼자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먼저 어떤 건물인지~? 먼저 사진을 볼까요?
이렇게 되어있는데 주차장도 건물 왼편와 오른편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10:00 입니다
그럼 입구로 들어가 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카페 카운터? 프론트? 가 바로 이렇게 보여요
직원분들도 한 3분 정도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여기 카페를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보기 위해 찾아왔는데요
그럼 어떤 메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볼까요?
저는 여기서 앞에 말한대로
핸드드립 커피 중에 어떤종류의 커피를 마실지 고민하다
저는 약간 탄 느낌의 맛이 좋아서
직원분께 여쭤 봤더니
메뉴에 적힌 4가지 모두 산미가 강한 맛(향) 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산미, 즉 신맛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실거에요)
그중에 제가 원하는 맛, 탄맛의 느낌이 아주 조금은 있다며
우간다 카베이와 블루마운틴을 추천해주셨어요
※ 그리고 핸드드립(Hand Drip)이라는 것은
하나의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 물로 추출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오늘 하루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기에!
허기를 달래려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아래의 사진처럼 커피 외에도 브레드 등의 메뉴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는 커피와 함께 달달한 초코종류의 브레드를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갸또 쇼콜라 라는 메뉴도 같이 주문했어요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래의 사진을 같이 볼까요?
아참 ! 인테리어 먼저 보구갈게요! ㅎㅎ
핸드드립 커피라 시간이 살짝 걸리겠지 하며 카페 구경을 시작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다 보니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에
이쁜 카페를 둘러보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드디어 !
진동벨이 울렸습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서 앉아
먹을 준비를 해볼게요
짜잔 ~
제가 주문한 우간다 카베이와 블루마운틴과 갸또 쇼콜라
커피는 산미(신맛)이 직원분이 설명해준 것처럼 제일 강하게 느껴졌어요
탄맛은 아주 신경써서 느끼면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바디감은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느낌이었어요
갸또 쇼콜라는 먹자마자 가장 크게 와닿던 부분은
너무나 쫄깃쫄깃하다는 느낌?
너무나 맛있었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혼자서도 괜찮고
한 번쯤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홈페이지도 있어서 주소도 같이 남길게요
http://www.coffeedeport.co.kr/
그리고 위치도 같이 첨부할게요
좋은곳은 같이 공유해요~~ㅎㅎ
전화 : 051-752-7313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위치 : 부산 수영구 좌수영로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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