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봉리뷰 2020. 10. 14. 16:52

사진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안녕하세요. 요즘은 환절기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몇 일 전에 눈이 가렵고 통증이 있어서 안과를 갔더니 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심해지면 대상포진으로 이어져 큰 통증을 동반한다고 해요. 지금은 연고를 눈주변에 바르고 있는데 저는 큰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어요. 그래서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상포진 :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

 


 

● 대상포진 원인

원인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이며, 어릴 적 한 번씩은 겪은 질병이에요. 이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바이러스는 체내에 남아 잠복상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체력저하,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몸 속에 남아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요.

 

 

 

● 대상포진 증상

감기처럼 미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느낌, 붉은 반점 등이 대상포진의 증상이에요. 대상포진은 발진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통증이 동반되는데, 처음 발진이 생기고 72시간 이내에 빠르게 치료하여 통증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해요. 만약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영구적으로 지속되고 발생한 신체 부위에 따라 뇌수막염, 실명, 안면마비, 청력 손실, 근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하셔야 해요.

 

 

 

● 대상포진 치료 & 예방

대상포진은 발병 72시간(골든타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해요.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예방을 위해서는 3~5년마다 한 번씩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거에요.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건강한 음식 섭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일생 생활에서부터 건강을 위한 습관을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추가적으로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병하기 쉬우며, 60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