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했던 생각들을 조금 적어보려고 해요. 요즘은 회사일이 야간이다보니 매번 잠만자다가 출근하는 일이 더 잦아지는 것 같아요. 생활패턴도 바뀌고 제가 좋아하는 카페도 요즘은 너무 못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포스팅은 하고 싶은데 무슨 이야기를 풀어내야할 지 항상 고민이랍니다. 무슨 생각을 하든 자신의 경험에 빚댄 주관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하나의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조금 적어보려구요. 많은 분들에겐 공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요즘은 자는 시간이 너무 늘어나다보니 그런 것두 있지만, 제가 몸이 좋지 않다보니 감기만 이주째 달고 있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커피먹는 것도 조금 자제하고 있어요. 그런생각들을 하다보니 건강하게 좋아하는 커피를 오래오래 마시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의 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요.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혈압과 맥박, 혈관의 수축과 이완, 소화기관의 연동운동, 배뇨기관의 소변 생성,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에요. 이러한 성분 때문인지 커피를 먹었을 때 느끼는 다양한 느낌들이 '카페인 중독', 커피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해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마시는 커피의 양을 줄이는 거겠죠. 저번에 포스팅 한 내용에 하루에 마셔도 되는 커피 적정량이 카페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3잔이 적정량(성인기준)이에요.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든 카페인이 130mg, 하루 카페인 최대 400mg 이니 약 3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고 해요.
그 다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거에요.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유량의 2~3%만이 남아있어요. 이렇게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고 '100잔 마셔도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안된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과하면 해롭잖아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유량만 줄이고 일반 아메리카노의 맛을 살린 커피라고 보시면 돼요.
요즘 디카페인 커피가 핫한 이유도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져서가 아닌가 싶어요. 저 또한 디카페인 커피를 많이 접해보진 못했지만 앞으로 조금 더 찾게 될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
출처 : 픽사베이(Pixabay)
감기가 걸리고 몸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커피를 조금 자제하고 따뜻한 종류의 차를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차가 유자차 쉽게 접할 수 있는 차 종류 중에 하나에요. 겨울이다보니 감기가 많이 유행하잖아요. 그럴 때 가까이에 있는 차를 따뜻하게 드시길 추천드려요. 차가 없다면 따뜻한 물이라도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이 너무 왔다갔다 하는데 결론은 '디카페인 커피, 따뜻한 차도 마시며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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