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양산 카페

양산 카페 :: 구름에 반하다 with 양산 야경을 담다

봉리뷰 2019. 6. 1. 23:51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산에 있는 구름에 반하다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차를 타고 경사진 도로를 열심히 올라가서 도착한 곳이에요. 열심히 운동을 하고 마감 1시간 30분 정도 전에 도착을 했어요. 산까지는 아니고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에 반하다 카페, 노란 조명이 빛나고 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있지는 않구요. 주변에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편하게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는 이렇게 화분과 목이 긴 기린이 맞이해주고 있어요.




카운터에서 메뉴판 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당연히 카페의 커피맛을 느끼기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구름에 반하다 카페 내부는 생각한 것보다 크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노란 조명과 초록색 식물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고 일반적인 카페의 느낌이었어요. 카페 내부는 기대를 했던터라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카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커피의 맛을 봅니다. 커피맛, 조금 아쉬웠어요. 흔한 작은 카페에서 느껴지는 커피원두의 쓴맛이 아니라 나쁜 쓴맛이 느껴졌어요. 카페 내부와 커피맛이 모두 아쉬웠지만 구름에 반하다 카페의 매력, 야경하나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하늘을 볼 수 있는 투명유리지붕, 어두운 시간대에는 투명유리의 느낌만 느낄 수 있지만 밝은 시간대에는 좋은날씨인 날은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구름에 반하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양산 야경, 손님들도 한테이블만 남아있었고 조용하니 야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오는 날이어서 더 어두운 양산야경의 모습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골목길의 모습 또한 너무 느낌이 좋아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그리고 카페내부에서 포인트 사진들이에요. 전체적으로 노란느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구름에 반하다 카페였어요.




카페 구름에 반하다. 커피의 맛과 내부 인테리어에서 오는 만족감은 없었으나 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 그 하나로 충분한 매력을 가진 카페였어요.




경남 양산시 물금읍 오봉3길 70


12:30 - 22:30

첫째, 셋째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