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양산 카페

양산 카페 :: 가마등, 힐링하기 좋은 카페

봉리뷰 2019. 9. 11. 00: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산에 있는 카페

가마등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카페 가마등은 

양산 화재리 안쪽에 있는 카페에요.




시골길, 산길을 굽이굽이 들어가다보면

도로에 이렇게 카페 가마등을 알려주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카페 가마등의 주차장은

넓은 자갈밭의 공간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따로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를 하고 내리니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커다란 강아지 한마리가 엄청나게 반겨주었어요.

너무 과하게 반겨주다보니 어찌나 침을 묻히던지

그래도 좋았어요.




카페 가마등의 입구에요.

에메랄드색의 커다란 문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카페입구 문 옆에는

빨간색 우체통함이 있어요.




하얀벽과 에메랄드색 문 옆에 있는

빨간색 우체통함이 사진찍는 저의 관심을 끌었어요.



입구를 들어가면

왼쪽에는 이렇게 카페의 카운터가 보이고


왼쪽에는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커다란 방이 하나 있어요.


손님이 앉아 있어서 사진은 담지 못했어요.



카페 가마등의 메뉴 사진이에요.


손글씨로

간단하게 많은 메뉴들은 보기 쉽게 해놓았어요.





위의 사진들은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 반대쪽 편에는

이렇게 일반 카페와 같이

여러 테이블을 두고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위에 찍은 사진이

카페 가마등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창가 앞에 앉아서 투명한 유리 밖을 바라보면

푸르른 나무들이 가득차 있는 산과

파란 하늘과 구름들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었어요.

사진찍기도 좋구요.


아쉬운 점은

투명한 유리를 닦은 흔적은 보이지만

깨끗하지 않은 부분이 가장 아쉬웠어요.






이 테라스 공간 또한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제가 카페를 갔던 날은

날씨가 조금 후덥지근해서

실내에 앉아서 커피를 즐겼지만


선선한 날에는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위의 음료는

왼쪽부터 돌체라떼, 헤이즐커피, 트리플에이드에요.


트리플에이드는 조금 독특했는데

복분자와 무언가 2가지가 섞인 에이드였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음료는 전체적을 깔끔했었어요.











위의 사진들은

카페 가마등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담아 봤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

조용히 카페에서

힐링을 하기 좋은 양산카페

가마등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