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양산 카페

양산 석면 카페 카페트립 카페속에 카페

봉리뷰 2018. 10. 6. 16:34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산에 있는 카페트립 카페을 소개하려해요



카페트립이란 의미를 포스팅을 하면서 알았네요


제목에도 적은 것처럼


하나의 카페 안에 여러 곳의 카페를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 안에 다양한 느낌으로 나누어져있어서


한 곳에 앉아 있질 못했어요


이리갔다 저리갔다 했답니다




전화 : 055-381-6678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1478-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매장 정면 사진이에요


1층, 2층까지 카페에요


밖에서 봐도 깔끔하니 들어갈 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비를 몰고 다니나봐요


카페갈 때마다 비가 주륵주륵


게다가 오늘은 태풍.. ㅠㅠ


그래도 비오는 날 커피 한 잔


나름 분위기가 좋네요



주차장은 카페를 등지고


오른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두 되고


아니면 카페건물 뒷편에 카페 지하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편하신 곳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모든 카페 입구에는 영업시간이 이렇게 적혀 있네요




카페에는 커피 외에도


직접 만드시는 빵을 같이 판매하는데


당일 만들어서 당일에만 판매한다고 하니


갓 구워진 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비도 오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봤어요




1층엔 이러한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너무 깔끔하고 이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입구는 두 곳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는


느낌있는 전신거울


손님분들이 사진찍기 너무나 좋은 자리라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이쁜 사진 하나씩 건져오세요 ㅎㅎ



2층을 올라가는 계단


자그마한 액자와 조명이 자리잡고 있어요


느낌 UP UP


2층은 길거리에 카페가 모여있는 것 처럼


자리마다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3 ~ 4곳의 카페를 다녀온 느낌이 들었어요



다양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이 있어서


카페를 보는 구경하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커피는 아~까 나왔는데


카페구경하느라 커피는 뒷전이네요



그리고 화장실은 2층, 카페 외부에 건물화장실을 사용하게끔 되어있어요


 가는 길에도


눈에 뛰는 그림? 인테리어? 를 봤다지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비도 오고 감성터지는 그림이네요


반대쪽에는 손님들이 방명록? 같이


여러가지 말들을 적어놓았는데


여러 색깔들이 잘 어울려 하나의 그림 같네요



드디어 구경하는 걸 좀 멈추고


자리를 잡았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크라운, 라즈베리 크라운



또 가만히 있질 못하고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마음에 드는 사진을 또 하나 찍었어요!


이거 찍고 다시 넓은 자리로 옮겨서 먹방을 시작했어요



바닐라 크라운과 라즈베리 크라운


슈크림 같기도 잼 같은 느낌이었어요



접시, 나이프, 포크 또한 너무 이쁘지 않나요?



빵은 네 조각으로 잘라서 먹어보고


반으로 잘라서 먹어봤는데


조금 크더라도 반으로 잘라서


한 입에 가득 먹는게


부드러움과 묵직한 향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았어요



입에 넣으면


빵이 녹아없어지려할 때 잼? 슈크림? 그 향이 빵을 감싸주는 그런?


표현하긴 어렵지만 


최근에 먹었던 빵 중에는 최고였어요



그리고 너무 좋았던 부분


곳곳에 콘센트를 설치해두었다는 점


방석과 담요를 준비해두었다는 점


손님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시간이 되시면 한 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청춘은 여행이다


찢어진 주머니에 두 손을 내리꽂은 채 그저 길을 떠나도 좋은 것이다

체 게바라

Che Guev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