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양산 카페

이팝나무 카페(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주변 카페

봉리뷰 2018. 11. 13. 07:00



안녕하세요.


어제 양산 부산대학병원 주변에 있는 밥집에 대해서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도 병원에 있다보니 잠시 짬을 내서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약 30분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카페들이 있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카페부터해서 작은 개인 카페들까지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점심이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아직 열지 않은 카페들이 많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카페들도 있었는데 오픈 전이여서 가질 못하고


열려있는 카페 중 카페밖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가게 정면에서 본 모습이에요.


테이블과 작은 화분, 가게 앞에 놓여진 공원벤치?


그러한 것들에 마음이 끌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보이는 내부 모습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부를 꾸민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로 다양한 소품으로 군데군데 놓아두었어요.


그러다보니 카페 내부가 심심한 느낌은 없었지만


한편으로 어떤부분은 과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입구를 들어와 좌측으로 카운터가 위치해있어요.


케이크, 빼빼로, 쿠키, 수제청 등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커피를 열심히 내리고 계시는 사장님 위에 메뉴판이 있답니다!


참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다 먹어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 지갑이 다 털리고 배도 터져나갈 것 같아서 참겠습니다 ㅎㅎ


밥을 먹고 지나가는 길에 아.아 를 먹기 위해 잠시 들린거라


테이크 아웃을 말씀드리고 카페내부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요.





처음에 말씀 드린 다양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볼까요?



조명과 액자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있었어요.



액자, 쿠션, 그릇, 꽃, 작은 소품들로 모든 카페내부가 꾸며져있어요.


전체적인 느낌이 어우러지지 않는 곳도 있었지만


한 곳 한 곳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커피, 디저트 외에도 악세사리를 직접 만들어 카페 안에서 판매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부분은 좋기도 하지만,


뭔가 카페 내부의 전체적인 느낌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카운터 뒤쪽과 앉아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쪽과의 느낌이 나누어져있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다양한 포인트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 사진찍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어요.



병원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까지하면


5~10분정도면 카페를 도착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처음으로 이렇게 병원에 보호자로 있어봤는데


아픈사람도 힘들겠지만


옆에서 간호해주는 사람들 또한 너무 힘들다는 걸 알았어요.



갑작스런 불행이 닥칠 때도 있지만


주변사람들의 힘내라는 말과 도움이 그러한 불행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불행이 닥치면 안되겠지만


만약이라도.. 준비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만의 준비를 조금씩 해보는게 어떨까요?


사고라는게 참 갑작스럽더라구요 ㅠ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고 좋은 일들


나쁜 일들은 아주 가볍게 지나가길 바랄게요!




영업시간

11:00 - 24:00

일요일 휴무









불행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토마스 퓰러

Thomas fu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