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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시장 주변 새로 오픈한 조옥당 족발 먹고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 앞에 족발집이 오픈했어요. 여자친구가 밥도 못먹고 일하고 왔어요. 그래서! 바로 달려갔어요. 가게 이름은 조옥당 가게 정문 입구 사진이에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도 있지만 가게 정면에서부터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가게 오른쪽을 보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액자?가 놓여져 있어요. 어릴 적 강원도 태백산 자락의 시골 외갓집에 놀러가면외할머니께서는 시골장터의 푸줏간에서돼지 생족을 끊어와 가마솥에 넣고정성껏 푹 삶아 주셨습니다. 귀한 며안젓을 족발과 함께 먹었던그 맛을 잊지 못했습니다.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아주 귀하고 소중한보배와 같은 그 전통의 맛을 손자인 제가 물려 받아 조옥당에서고김님께 그 맛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가게의 유래? 이러한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한다는 이야..

밥집 2018.11.19

이팝나무 카페(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주변 카페

안녕하세요. 어제 양산 부산대학병원 주변에 있는 밥집에 대해서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도 병원에 있다보니 잠시 짬을 내서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약 30분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카페들이 있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카페부터해서 작은 개인 카페들까지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점심이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아직 열지 않은 카페들이 많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카페들도 있었는데 오픈 전이여서 가질 못하고 열려있는 카페 중 카페밖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가게 정면에서 본 모습이에요. 테이블과 작은 화분, 가게 앞에 놓여진 공원벤치? 그러한 것들에 마음이 끌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보이는 내부 모습 다양한 인테리어..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주변 맛있는 일식집 '스시야'

안녕하세요. 저번주부터 제가 양산대학교병원에 있는데요. 제가 아픈 건 아니고 부모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한 동안 있게 됐어요. 다행히 심각한 건 아니라 조금 마음이 편해지더니.. 그때부터 배꼽시계가 너무 잘~ 작동하더라구요. 몇 일동안은 배가 고프면 병원 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는데 일주일 내내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조금 물리더라구요. 그래서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주변에 먹을 음식점들을 찾다가 괜찮은 음식점이 있어 소개드리려 해요. 병원이다보니 가까운 곳에는 대부분 삼계탕, 육개장, 국밥 등 이러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간단하게 김밥이나 먹으려고 주변에 김밥집을 찾아보았지만, 제가 음식점을 찾으려고 돌아다닌 날이 하필.. 일요일이다보니 하나찾은 김밥집마저 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

밥집 2018.11.12

양정시장 영심이 왕 족발, 맛있었지만 느끼하기도 한 족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심이 왕 족발 포스팅을 하려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양정 쪽인데 영심이 왕 족발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오래 전부터 들었는데 몇 달동안 가보지도 못했었어요. 오늘은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가 드디어! 드디어! 영심이 왕 족발을 다녀왔답니다. 걸어서 약 5분거리 밖에 안되는데... 모두 계획한 일들을 잘 마무리합시다! 라는 교훈아닌 교훈을 떠올리게 하네요 ㅎㅎ 양정시장 쪽에 위치한 영심이 왕 족발 가게에요. 사진찍는 타이밍이 안쪽에 계신 이모님께서 절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찍혔네요 ㅎㅎ 사진을 찍다보니 가게 앞에는 항상 길고양이들이 왔다갔다 하던데 아마 안에서 나는 맛있는 고기냄새 때문이 아닐까 해요. 내꺼다 얘들아 흐흐! 메뉴판도 다른거 없답니다. 그냥 족발과 술 음료 끝! 내부 테..

밥집 2018.11.11

블루보틀 커피업계의 애플, 한국으로 진출?

출처 : hapskorea 요즘 세계 커피시장에서 핫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한 잔을 마시기 위해 2시간 줄서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커피, 이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간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파란 병의 로고를 가진 브랜드,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Blue Bottle) 블루보틀의 역사 제임스 프리먼은 2000년 초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블루보틀 커피를 설립(유럽 최초의 카페인 블루 보틀 커피 하우스에서 이름을 빌림) 제임스 프리먼의 처음 의도는'구운 후 24시간 이내에 판매할 수 있도록 소량의 커피를 구워내는 것' 블루 보틀은 곧 배달을 중단전통적인 카페를 오픈 KOLSHITSKY & 첫 번째 파란색 병 1600년대 후반에 터키 군대는 동부와 중부 유럽의 많은 곳을 휩쓸고 1684년 비엔나에..

커피 2018.11.10

빼빼로데이, 빼빼로 선물보단 빼빼로 만들기 데이트!

안녕하세요. 어느 덧 11월이 오고,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가까워져 가네요. 여자친구가 몇 일전부터 빼빼로 만드는 걸 사놨다고 빨리 오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해왔어요. 오늘 잠시 시간이 나 빼빼로를 만들고 왔답니다. 지금은 빼빼로데이가 되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빼빼로를 주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잖아요. 글을 쓰면서 궁금해서 빼빼로데이의 유래를 알아보았어요. ♪ 빼빼로데이의 유래 빼빼로데이라는 말은 1996년경, 얼론에서 '몸매를 중시하는 청소년, 신세대들이 매년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 정해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93년에 영남 지방의 한 여자 중학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전국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고 보..

일상, 정보 2018.11.09

광안동 신상 카페 오마커(OMK) 아담하고 깔끔한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동에 위치한 카페 오마커(OMK)에 다녀왔어요. 카페 관련 글, 포스팅을 하는 걸 아는 여친님께서 가까운 곳에 카페가 생겼다고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걸어서 약 2분? 정도 걸렸어요. 일하는 곳이나 자주 가는 장소에 가면 보통 습관적으로 자주 가는 카페가 있지 않나요? 저 또한 가던 곳에서 커피만 간단히 테이크 아웃 해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은 포스팅도 할 겸 새로 오픈한 카페도 볼 겸 다녀왔답니다. 카페 입구는 나뭇잎 화분과 오픈을 알리는 간단한 입간판이 놓여져 있어요. 주변에 상가건물과 넓지 않은 골목길에 가게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보니 주차를 하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요. 보통 손님들이 가까운 위치 사시는 분 혹은 가까운 곳에서 가게나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

스타벅스 커피 쿠폰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에서의 쿠폰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 할거에요.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친한 지인들 몇 분이 카카오톡으로 기프트콘을 보내주셨더라구요. 그래도 잘 살아왔나 봐요. 평소에 연락도 자주 못하고 있었는데 생일이라고 연락 해주는 사람도 많고 선물까지 보내주시더라구요 헤헷! 언제 쓸까하다가 계속 미뤄지는 경우가 많으시지 않나요? 카페가는 시간이 생기면 쿠폰이 있는 카페는 멀리있는 머피의 법칙! 그리고 가까이 있더라도 쿠폰이 커피 한 잔이 아니고, 두 잔+디저트 등, 혼자서 먹기엔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어요. 바로 이렇게요 그럴 땐 처음엔 '누군가와 같이 가야지' 했다가도 미루고 미루고 시간을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그럴땐! 어떻게 하냐면요 먼저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쿠폰 금액만큼 다른 상품으로 ..

커피 2018.11.02

'콜드브루' vs '더치커피' 차이점은 무엇일까?

콜드브루 여름철에 많이 마시는 콜드브루(Cold Brew)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침출식 커피에요. 원두를 분쇄하여 찬물에 오랜 시간 담가 우려내는 방식을 침출식이라고 해요. 한국에도 존재하는 침출식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르는 콜드브루는 미국식 침출식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커피는 높은 온도에서는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차가운 물로 침출시키는 콜드브루는 신맛과 쓴맛이 약하게 나타나요. 그렇기에 콜드브루는 조금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요. 더치커피 더치커피(Dutch Coffee)는 일본식으로 침출된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타워 형태로 추출도구를 사용하여 물을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뜨려 추출하는 점적식 방식의 커피추출 방법이에요. 찬 물로 우려낸 커피는 냉장 보관을 하게 되..

커피 2018.11.01

양정 중국요리전문점 '송화강' 이색요리, 중국의 맛을 느끼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생일을 맞아 무얼 먹을까 생각을 하다 집 앞 쪽에 있는 송화강 이라는 중국집을 다녀왔어요. 매번 지나갈 때마다 창가로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밖에서도 잠시 나와 흡엽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꼭 가보자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입구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양정시장쪽에 위치해있는 2층 건물에 있어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걸어올라 가시면 된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사진에서 보이는 카운터에 앉아있는 고양이가 손을 흔들며 반겨준답니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깔끔한, 그리고 중국어? 한자가 많이 적혀있다보니 중국의 가게처럼 느껴져요. 실제로 일하시는 분이 중국인이셨구요. 부부같기도 하고, 두분이서 바쁘게 일을 하고 계셨어요.메뉴판은 느낌적인 느낌의 메뉴판이..

밥집 2018.10.31